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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의 날 행사 많이 참석해 주세요”

제65주년 뉴욕한인의 밤 및 122주년 미주한인의 날 행사가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뉴욕한인회 관계자들이 한인 동포들의 뜨거운 관심을 당부했다.     19일 행사 홍보차 뉴욕중앙일보 본사를 방문한 김광석 뉴욕한인회장과 임원진은 "2025년은 연방의회가 뉴욕한인의 날을 제정한 지 20주년이 되는 해이자, 한인들이 미국에 공식적으로 첫발을 내디딘 지 122주년이 되는 해"라며 "이번 갈라 행사를 통해 한인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한인사회와 타민족 커뮤니티와의 연계를 강화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자랑스러운 한인(Proud of being Korean American)'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미주한인의 날인 13일 오후 6시 30분 맨해튼 지그펠트볼룸(141 W54스트리트)에서 열린다. 행사 참석은 홈페이지(www.kaagny.org/)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갈라 관련 문의는 전화(212-255-6969)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처음 뉴욕에 정착한 옛 한인들의 이야기 등 미주 한인 역사가 재조명된다. 김 회장은 "이번 행사에서 미주한인사회의 중요한 역사와 가치를 기리고, 차세대와 함께 한인공동체의 앞날을 고민해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뉴욕한인회 65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한인의 위상을 높이며 활약한 이들의 공로를 인정하는 시상식도 진행된다. 최원철 이사장은 "특별히 이번 갈라에서는 유명한 분들보다는, 평범한 분들 중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한인 10명에게 상을 드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 내년 3월 치러지는 차기 뉴욕한인회장 선거에 연임 도전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김 회장은 "노코멘트하겠다"고 답했다. 아직 임기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출마 여부를 언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설명이다.     한편 차기 뉴욕한인회장 선거는 뉴욕한인회 정관에 따라 내년 3월 첫째주 일요일인 3월 2일 진행될 예정이다. 후보 등록서류는 내년 1월 30일부터 2월 5일까지 배부 및 접수된다.     글·사진=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미주한인 행사 차기 뉴욕한인회장 김광석 뉴욕한인회장 행사 참석

2024-12-19

빌트모어LA 무료 설 행사…내달 3일 공연·음식 시식

LA역사·문화기념물로 지정된 유서 깊은 럭서리 호텔인 빌트모어LA가 설날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LA다운타운 사우스 그랜드 애비뉴에 위치한 빌트모어LA(thebiltmore.com)는 내달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설 기념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용의 해를 맞아 대형 용등 점등식을 비롯해 사자춤, 캘리그라피, 춘첩자 쓰기, 반죽 인형 만들기, 마술쇼 등이 펼쳐진다. 100명의 학생이 참여한 아트 전시회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호텔의 존 우말리 수석 셰프가 준비한 아시아 요리와 음료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빌트모어 LA의 윤수아 영업 및 마케팅 디렉터는 “LA지역 한인, 일본, 베트남, 중국 등 다양한 커뮤니티와 함께 가장 오래된 아시아 풍습 중 하나인 설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했다. 가족, 친지, 친구와 함께 많이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할인된 주차비(셀프 15달러/발렛 25달러)만 지불하면 된다.   설 행사 참석을 위해서는 오는 26일까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한편, 호텔측은 설을 기념해 내달 2일부터 24일까지 하루 108달러부터 시작되는 숙박료 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박낙희 기자빌트모어la 무료 음식 시식 행사 참석 음료도 무료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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